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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후기

2026새해인사카드, 병오년 설 연하장 디자인이 생각보다 어려웠던 이유

by 모노그로브 2026.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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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오년 새해 인사 카드 디자인 후기
2026 새해 인사 카드 디자인 후기

 

 

새해인사카드, 보통 이런 요청을 많이 하세요.

1월이 되면 가장 먼저 들어오는 문의가 있어요. 바로 '새해인사카드'입니다. 특히 2026년 병오년 새해인사카드를 준비하는 기업 고객들은 "올해의 십이간지 동물이 카드 안에 자연스럽게 들어가면 좋겠다"는 요청을 많이 주세요.

 

 

이번 2026년은 바로 역동적인 '붉은 말의 해'인데요. 

 

 

오늘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어떻게 하면 촌스럽지 않고 세련되게 '붉은 말'을 담아낼 수 있을지 고민하며 작업한 2026새해인사카드 디자인 작업 후기를 가져와보았습니다! 🤓

 

 

 

붉은 말을 카드에 넣어주세요. 근데 촌스러우면 안 돼요!

설 연하장 디자인을 진행하다 보면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요청이 있습니다. 

 

고객의 요청사항

▪️올해가 붉은 말의 해니까, 그 상징을 카드에 넣어주세요!

 

사실 말을 넣는 건 어렵지 않았어요. 문제는 '붉은 말'이었습니다. 붉다는 표현이 조금만 과하면 촌스러워 보이기 쉽고, 설 연하장 특유의 차분함과도 어긋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번 설 새해인사카드는 붉은 색과 어울리는 조화를 찾는 게 핵심 과제였어요! 

 

 

 

시안 완성! 이렇게 디자인했습니다!

이번 새해인사카드는 개인 고객뿐 아니라 격식을 차려야 하는 기업 고객까지 두루 만족할 수 있는 사양으로 준비했어요.

 

 

형태 : 양면 / 상하 2단 접지

사이즈 : 210 x 150mm

추천 종이 : 랑데뷰 240g 또는 스노우 300g

 

 

상하 2단 접지형은 펼쳤을 때 흐름이 자연스러워서 개인ㆍ기업 고객 모두에게 안정적인 선택이에요. 손에 쥐었을 때도 부담 없는 크기라 명절인사카드로 쓰기에도 딱 좋죠!

 

 

디자인은 전통적인 문양과 현대적인 레이아웃이 조화를 이루도록 신경 썼는데요. 디테일을 하나씩 뜯어볼게요!

 

표지 디자인

2026설연하장 표지디자인
설연하장 표지디자인

 

(당연하게도) 가장 고민했던 부분입니다. '붉은 말'을 돋보이게 하려면 배경은 무슨 색이어야 할까를 오래 고민했어요. 

 

 

저는 과감하게 '딥 네이비'를 선택했습니다. 청색과 레드는 색상 대비가 분명한 조합이라 서로를 더 또렷하게 만들어주거든요. 

병오년 새해인사카드 표지 디자인
네이비와 레드의 조합

 

별다른 장식을 더하지 않아도 붉은 말이 자연스럽게 시선에 들어오지 않나요? 

 

 

상단 문구는 강한 흰색 대신 실버톤으로 표현했어요. 실제로 제작한다면 은박 가공을 더했을 때 과하지 않게 고급스러움이 살아날 거라 판단했거든요. 😉

 

 

 

내지 디자인

설 연하장은 표지에서 시선을 끌어야 한다면, 내지는 가독성이 좋아야 하잖아요. 그래서 눈이 편안한 베이지 톤으로 채도를 쫙 뺐어요. 표지의 강렬함과는 다르게 내지는 따뜻하고 정갈한 느낌을 주고 싶었어요. 

 

 

표지에 쓰인 붓글씨 캘리그라피와 말 일러스트를 작게 배치해 통일감을 줬고요. 하단에는 전통 문양을 라인으로만 깔끔하게 넣었어요. 

 

 

새해 카드 만들기에서 내지는 항상 '읽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덧붙임.

접지형 말고 가볍게 돌릴 수 있는 새해인사카드를 찾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더 간결하고 임팩트 있는 엽서형 설연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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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은 이렇게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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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마치며 든 생각

이번 작업을 통해 한 가지를 다시 확인했어요. 

포인트를 살리고 싶다고 해서 무조건 배경을 죽이는 게 답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색의 대비, 면적의 비율, 그리고 여백까지. 이 세 가지만 잘 조절해도 병오년 새해인사의 상징은 살아나더라고요 😏

 

 

너무 올드하지 않으면서 격식은 지키고 싶은 30~40대 고객분들이 쓰기에 딱 좋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요. 문구만 바꾸면 고객사 인사 카드로도 바로 활용할 수 있어요!

 

 

새해인사카드, 미루다 보면
설 직전에 마음이 급해집니다.

 

한 해의 출발을 예쁘게 전하고 싶다면

2026년 설날 연하장을 

지금부터 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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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에 등장하는 브랜드는 실존하지 않는 가상의 클라이언트입니다. 디자인 역량과 문제 해결 과정을 보여드리기 위해 특정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한 프로젝트임을 알려드립니다. 

 

📍 안내합니다
이 디자인은 제가 근무했던 회사에서 직접 작업했던 사례입니다. 본 포스팅은 디자인 작업 과정과 원칙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일부 정보(로고, 브랜드명)는 편집하여 게시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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