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즈 디카페인] 커피 마시면 잠 못 자는 나이... 그래서 디카페인을 마셔봤습니다.

 

 

 

 

 

 

 

   디카페인 없었으면 어쩔 뻔

어릴 땐 뭣도 모르고 거의 매일 아메리카노를 달고 살았는데요. 슬프게도 30대가 넘어가면서부터는 몸이 점점 예민모드가 되고 말았습니다. 정오를 넘기고 커피를 먹는 순간, 잠을 잘 수 없게 되었거든요. 

출처 : tenor

 

 

 

비록 카페인에 민감해졌지만 저와 같은 사람에게도 디카페인이란 대안이 있으니 참 다행입니다. 덕분에 여러 카페 브랜드를 오가며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맛보고 있습니다! 😏

 

 

출처 : tenor

 

 

오늘은 제가 자주 먹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중 두 번째로 맛이 좋았던 컴포즈 아메리카노 후기를 가져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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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포즈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바람이 불어 유독 쌀쌀했던 주말 오전, 컴포즈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셨습니다 (얼죽아😶‍🌫️)

 

 

 

가격

컴포즈 디카페인은 기본 가격 2,500원이고요. 아이스라 300원 추가로 얹어져서 2,800원에 구매했습니다.

컴포즈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일반 아메리카노도 가격인상으로 1,800원이 되었던데... 천원 더 비싼 거네요 😔 (카페인도 없는데 좀 더 저렴했으면...)

 

 

 

 

 

카페인함량

컴포즈 커피의 디카페인 아이스 아케리카노 591ml(20oz) 용량 기준 카페인 함량은 12mg 입니다. 이건 일반 아이스 아메리카노 카페인 함량인 156mg에 비해 10분의 1도 되지 않는 수치에요. 

 

 

 

녹차나 홍차보다도 낮고요. (녹차 15~50mg, 홍차 40~70mg / 200ml, 티백 기준)

출처 : tenor

 

 

 

맛

일단, 탄맛이 나지 않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타벅스의 다크 로스팅(스모키한 맛)을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요. 그런 점에서 컴포즈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산미 없고 순한 맛이었습니다. 

콜드므루 색상 같은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콜드브루는 아닌데, 콜드브루 특유의 부드럽고 순한 맛이 느껴진달까요. 

 

 

 

 

한 입 마시자마자 '으~ 쓰다' 이런 말이 나올 정도는 아니라서 저와 같이 다크로스팅 비선호자들에게는 잘 맞을 것 같아요. 🤨 

 

 

 

 

또 컴포즈 커피가 전국적으로 약 1,285개의 매장이 있잖아요. 많은 매장이 있는 만큼 디카페인 이용 고객이 손쉽게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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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원픽은 아닙니다.

컴포즈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의 맛은 일단 '부드럽다'였기 때문에 만족스러웠지만 사실, 제 원픽은 아닙니다. 맛은 이와 유사하면서 가격은 더 저렴한 다른 브랜드가 있기 때문이죠. 

 

 

 

아래는 그 커피에 대한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컴포즈 디카페인보다 저렴하면서 맛은 조금 진한 아메리카노를 찾으신다면 아래 포스팅이 도움이 될 거에요 😉

저가 브랜드 3사 중 원픽인 이유!

 

 

 

 

 

 

그럼, 오늘의 기록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엔 더 쓸모있는 경험을 가져올게요

🫰

 

 

출처 : te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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