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 어플 세일이라 구매
선명한 녹색 패키지가 눈에 띄는 리브엠 시카좀 젤 크림을 최근에 구매했습니다. 화해어플에서 참 좋은 구성으로 세일 중이었거든요😏
13,700원에 구매했는데 이 글을 쓰는 지금은 12,800원으로 더 내려갔더라고요... 🤨
뭐, 근데 무조건 저렴해서 산 것은 아니었고요.🙅♂️ 지난 번에 쓴 에스트라 크림과 겸할 수 있는 서브 수분크림을 찾고 있던 와중에 성분과 후기가 괜찮아서 최종 결정을 했어요.
피부과에서 쓰는 수분 크림 👇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피부과 추천템? 직접 써보고 정착했어요!
에스트라 아토베리어사실, 저는 명품 욕심도 없고 선호하는 브랜드 없다보니 화장품 구매할 때 남들의 의견을 많이 좇는 편이었는데요. 이런 저런 브랜드들을 전전하다 우연히 저와 찰떡인 화
cream-bread.tistory.com
오늘은 내돈내산 처음 사 본 브랜드의 수분크림의 실제 사용 후기를 가져와보았습니다. 혹시, 피부가 예민해 크림의 발림이 꽤 중요하신 분이 있다면 오늘의 제품을 제법 마음에 드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썼지만, 좋았던 건...
이렇게 나열하고 보니 더 초록초록 하네요. 화해어플에서 산 리브엠시카좀 카밍 젤크림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20ml 본품 크림, 추가증정되는 견본품 크림 20ml, 시카좀 카밍패드 2매까지.
화해어플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가격과 구성이던데,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아 좋았어요.
본품의 뚜껑을 여니 잘 밀봉되어 있습니다. 근데 뚜껑은 내구성이 그리 좋아 보이지 않아서 떨어뜨리거나 그러면 금방 깨질 것 같아요; (이 가격에 많은 걸 바라는 걸까요🙄)
제품을 직접 발라보았습니다. 보시다시피 묽고 가벼운 수분 젤 제형이에요. 손등에 덜어놓으면 흐를 정도는 아니지만 천천히 퍼지는 정도입니다.
수딩젤이라 그런지 바를 때 쿨링감이 살짝 느껴졌고요.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잘 발렸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한 가지☝️
처음 쓰는 브랜드였지만 가장 만족했던 부분이 바로 '발림성'이었어요. 유분보다는 수분이 풍부해 끈적임 없이 아주 부드럽게 퍼졌거든요.
피부에 흡수된 후에도 산뜻하고 가벼웠습니다.
그리고 사실 진정효과가 있다고는 알고 있었는데, 딱히 기대하지 않았는데요. 시카 엑소좀때문인지는 불확실하지만...🤔이마에 났던 뾰루지가 사라졌더라고요.
진정되라고 그 부위에 집중적으로 이 크림을 발랐던 것은 아니라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파워솔직) 진정되었다는 후기가 유독 많던데, 거짓은...아니었나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수딩제품이다보니 보습유지력이 크진 않은 건 아쉬웠습니다. 순하고 발림성도 우수한데, 건성이 저에겐 시카 젤크림 하나만으로 건조함을 다 잡긴 어려웠어요. (오일이나 다른 보습크림 필요)
마지막으로 향은 은은한 허브 계열의 향이 나지 않지만 강하지 않아 무향에 가깝다고 할 수 있어요. 바르고 났을 때도 향이 오래 머물지 않았습니다.
어떤 피부에 좋을까?
리브엠 시카좀 카밍 워터 젤크림은 제품명에 '워터'가 들어간만큼 수분감을 주는 데 주력한 제품처럼 느껴졌는데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 다음과 같은 피부타입에 잘 맞을 것 같아요.
✅ 추천하는 피부타입
- 지성 & 복합성 피부 : 가벼운 젤 크림 제형이라 유분 부담 없이 보습 가능
- 민감성 피부 : 시카 성분이 진정 효과를 줄 수 있어 자극받은 피부에 적합
- 여름철 건성 피부 : 무겁지 않으면서 수분을 채울 수 있어 덥고 습한 계절에도 사용 가능
🚫 덜 추천하는 피부 타입
- 극건성 피부 → 보습력이 강한 편은 아니라 단독 사용 비추.
가볍고 촉촉한 젤 크림이어서 겨울보다는 여름에, 특히 지성인 분들이 사용하기에 더 좋은 제품이었어요. (리치한 수분크림을 찾는다면 이 제품은 그냥 패스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오늘의 기록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엔 더 쓸모있는 경험을 가져올게요
🫰
1년 이상 사용하고 쓴 후기모음
[보스 qc45 1년사용후기] 진짜 경험한 장단점만 추렸습니다.
보스 qc45 1년 이상 사용한 사람으로서 외부의 온갖 소음 때문에 노캔 헤드폰 찾고 계신가요?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내돈내산, 보스 qc45 1년 사용 후기를 가져와보았습니다. 구매를 고민하면
cream-bread.tistory.com
[큐센dt35 1년사용후기] 솔직히 1년이나 쓸 줄 몰랐어요.
01. 큐센dt35, 솔직히 1년이나 쓸 줄 몰랐다안녕하세요. 솔로워커, 와이🧑💻입니다. 여러분들은 혼자 일할 때 어떤 키보드를 쓰시나요? 저는 생각지 않게 큐센dt35 멤브레인 키보드를 1년 넘게
cream-bread.tistory.com
'일상경험 >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젼언니 스윗믹스젤리] GS25에서 매진될 만한가? 직접 먹어봄! (0) | 2025.03.08 |
|---|---|
| [중랑청년청 vs 동대문오랑] 스터디카페보다 더 좋은 무료 공간! 차이점 총정리 (0) | 2025.02.28 |
|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피부과 추천템? 직접 써보고 정착했어요! (2) | 2025.02.25 |
| [컴포즈 디카페인] 커피 마시면 잠 못 자는 나이... 그래서 디카페인을 마셔봤습니다. (1) | 2025.02.24 |
| [어도비 학생할인연장 후기] 어도비 상담센터에 문의해야 하는 이유 (0) | 2025.02.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