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봬요 뵈요] 내일 뵐게요 봴게요, 정답 빠르게 확인하기

 

 

 

 

 

 

 

 

 

 

 

 

 

내일뵐게요 봴게요 차이정리

 

 

   01. 내일 뵐게요? 봴게요? 여기서 로딩이 좀 걸리죠?

여러분은 회사 동료와 카톡을 하다가 대화를 끝마칠 때 어떻게 인사를 하시나요? 저는 보통 내일 보자, 다음에 보자 이런 식으로 다음을 기약하며 끝인사를 건네는 편인데요. 돌이켜보면 항상 그 인사가 문제였더라고요.😅 '내일 뵐게요'라고 쓰고 긴가민가해서 자주 멈칫거렸기 때문이죠.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다정한 마지막 인사를 고민없이 하고 있나요? 

 

저와 같은 상황에서 땀을 흘리실 분이 분명 있을거라 생각하며 오늘은 뵈요봬요의 구분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실 '뵈다'와 '봬다'는 우리말의 높임표현과 활용 방식에서 갈라지는 포인트가 있어요. 그리고 이 두 표현이 유독 어렵게 느껴지는 건 평소에 자주 쓰지 않다가 갑자기 높임말을 써야 할 때 머리가 당황하기 때문이에요. 

 

결국, 언어라는 건 쓰임새와 맥락이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이 두 표현의 차이점을 예문으로 풀어보고, 기억에 오래 남을 꿀팁까지 알려드릴게요. 자, 머리 아프다며 도망가면 안돼요~ 헷갈릴 때 떠올리면 좋을 단어도 안내할 예정이니 꼭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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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 자주 쓰는 예문으로 익혀보세요!  

뵈요와 봬요의 차이는 우리말 규칙에서 비롯된 거예요. 쉽게 말하면, ‘뵈다’라는 동사의 활용형에 따라 높임의 정도가 달라지는 건데요. 이를 예문으로 보면 더 이해가 쉬워요.

 

‘뵈요’ 사용 예문

• “선생님, 내일은 뵈요.” (상대방을 높이되, 아주 격식 있진 않아요.)
• “오랜만입니다. 조만간 한 번 뵈요!”
• “월요일에 뵐게요.”

‘봬요’ 사용 예문

• “회장님, 내일 회사에서 뵙겠습니다.” (격식과 높임이 강조된 표현이에요.)
• “대표님, 다음 주 월요일에 봬요.”

뵈요봬요 구분법

 

보셨죠? 격식을 강조하고 싶을 때는 ‘봬요’, 약간 캐주얼한 높임말로 끝내고 싶으면 ‘뵈요’를 쓰는 게 맞아요. 물론 이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상대방과의 관계와 대화 맥락을 잘 고려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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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 기억하기 쉬운 꿀팁! 

이제 머리가 아파지기 시작하셨나요? 괜찮아요. 여기에 초간단 꿀팁이 있으니까요. 뵈는 '하'로 봬는 '해'로 대체해서 발음해보세요. 

뵈와 봬를 하와해로 바꾼다

 

1. 뵈는 '하'로, 봬는 '해'로 바꾸어 읽어보세요
   내일 하요. 내일 해요. 둘 중 해요가 더 자연스럽게 읽히죠? 그렇다면 '내일 봬요'가 맞습니다  
2. 격식을 강조하고 싶으면 ‘봬요’를 기억하세요.
   예를 들어, 회사 상사나 중요한 고객에게는 ‘봬요’가 훨씬 깔끔해요.
3. 가벼운 대화나 지인에게는 ‘뵈요’도 OK.
   친구나 오랜만에 만나는 선배와의 대화에서는 너무 딱딱한 느낌을 줄 필요 없잖아요?

'뵈 대신 하'를 넣어보고 '봬 대신 해'를 넣어보고 읽어보고 더 자연스러운 걸 찾아보세요. 

쉽죠? 이렇게 기억하면 오늘부터는 더 이상 헷갈리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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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 이 문제를 풀 수 있다면 당신은 천재일지도? 

이제 복습 시간이에요! 아래 퀴즈를 풀어보세요.

문제 1. 휴일 잘 보내시고 우리 내일 (       ).

① 내일뵐게요.
② 내일봴게요.

 

문제 2. 불러주시면 언제든 찾아(      ).

① 찾아봴게요. 
② 찾아뵐게요.

 

문제 3. 병원에 함께 가기 위해 내일 할머니를 (      ).

① 할머니를 뵈요.
② 할머니를 봬요.

 

 

 

 

☺️ 정답은 아래 영역을 드래그하면 확인 가능합니다

<정답>
1번: ① (할게요, 가 더 자연스럽죠?)
2번: ② (뵙다는 보다의 높임말. 봬요는 '찾아-'와 결합하여 쓰지 않아요)
3번: ① (뵙다는 보다의 높임말. '뵙겠습니다' 같은 표현도 가능합니다.)

 

내일뵐게요가 맞아요

모두 맞히셨나요? 만약 하나라도 틀렸다면? 걱정 마세요. 오늘 포스팅 다시 한번 정독하면 됩니다! 😉

 

 

 

 

 

 

오늘의 포스팅은 어떠셨나요?

앞으로는 인사를 건넬 때

저처럼 멈칫거리는 일은 없겠죠?

 

 

 

그래도 헷갈릴 땐 ‘하와 해’를 넣어 읽어보기!

이 꿀팁 절대 잊지마세요. 

 

 

 

맞춤법은 지켜야하는 언어규칙이지만

교과서처럼 달달 외울 필요는 없으니

우리 쉽게 기억하자고요 🙂

 

 

 

 

 

그럼 이만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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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단어들도 애매하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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