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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준비생

뒷말 없는 퇴사 매너, 압축해서 4가지!

by 알로네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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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준생을 위한 생존정보

야생으로 나가기 전에

알아야 할 생존정보

소개합니다. 


 

 

image by Sammy-Sander

 

 

 

퇴사매너

꼭 지켜야 해? 

                                              

 

회사에서의 퇴사 매너는 평판을 좌우합니다. 이전 회사에서 마무리를 어떻게 했는지에 따라 그 사람의 인성이 드러나고 퇴사 이후 다른 기회를 잡을 가능성도 생길 수 있습니다. 경력직의 경우 대부분 동종 업계로 이직하기 때문에 평판은 늘 따라다닌다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마지막 퇴사 모습 때문에 앞으로의 커리거에 먹구름이 끼는 걸 자초할 필요는 없겠죠?

 

그런 의미로 오늘은 최소한의 퇴사매너, 직장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퇴사매너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Image by Robin Higgins from Pixabay  

인사 담당자가 뜨악하는

최악의 퇴사매너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이 말하는 최악의 퇴사 매너가 무엇일까요? 5가지를 꼽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팀 상황 고려 없이 일방적으로 퇴사 통보

2) 시간 여유 없이 이직 사실 통보

3) 무성의한 업무인수인계

4) 기존 업무 방치 및 방관

5) 지각 등 퇴사 직전 근태관리 엉망

 

이런 사람이 정말 있을까 싶지만 실제로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보고 경험한 실제 사례들입니다. 이 다섯가지를 보고 나니 '최소한의 퇴사매너'가 무엇인지 예상이 되지 않나요? 

 

 

 

 

 

 

 

 

 

 

직장인이 알아야 할

최소한의 퇴사매너

                                              

 

앞서 설명한 최악의 퇴사 매너를 역으로 생각해보면 쉽습니다. 

 

1. 최소 한달 전에 퇴사 알리기

퇴사가 결정되었다면 최소 한 달 전에는 퇴사 의사를 밝히는 것이 좋습니다. 후임자를 뽑고 인수인계 기간까지 염두해야 하기 때문이죠. 특히 문자나 전화로 통보하기보다는 상사에게 대면 상담을 요청해 면대면으로 이야기해야 한다는 건 기본이겠죠? 

 

 

 

 

 

2. 미리 인수인계를 준비한다. 

만약, 인수자가 정해졌다면 일주일에서 보름 간은 회의에 함께 참석하면서 업무를 같이 진행하는 게 정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래처와 미팅 자리를 마련해 직접 소개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인수자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인수인계서'를 작성하여 누군가 맡을 업무에 대해 정리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업무 폴더 정리부터 거래처의 연락망, 업무 프로세스 등 누가 봐도 이해가 될 수 있게 기록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3. 회사 험담은 하지 않는다. 

떠날 거라는 마음에 미련 없이 회사에 대한 험담을 흘리는 사람이 종종 있는데요. 아무리 가까운 직장 동료라도 여전히 조직에 속해 있는 그들 앞에서 회사를 비난하는 건 듣는 사람 입장에서 기분이 나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남아있는 사람에 대한 예의 입니다. 

 

 

 

 

 

4. 카운트오퍼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직하는 사람의 경우 간혹 카운트 오퍼를 제안받기도 합니다. 카운트 오퍼란 이직할 회사와 협상한 연봉보다 현재 직장에서 더 나은 연봉으로 '역제안'을 하는 것입니다. 놓치기 싫은 인재에게 주어지는 기회라고 할 수 있죠. 조직으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만족스러울테지만 이 오퍼는 받아들이지 않는 게 좋습니다. 한번 이직 의사를 밝혔던 당신에게 조직이 불이익을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카운트오퍼를 받아들인 사람들 중에는 얼마안가 다시 퇴사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해요. 

 

 

 

 

 

 

 

 

 

최후통첩인 퇴사이지만, 회사를 나가도 나의 회사생활이 종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마침표를 찍느냐에 따라 나의 업무 방식이 드러나는 법이죠. 오늘은 입사준비만큼 중요한 퇴사매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이상 마치겠습니다.  

 

 

 

 

 

 

 

당신의 독립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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